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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지금...

인생의 끝 점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.

신앙의 종점에서 오늘을 몸부림치고 있다.

더 이상 잃을 것 없는 벼랑 끝에 서 있다.

더 이상 물러 설 곳 없는 삶의 끝자락에 서 있다.

대지 위에 노을은 오늘의 절망인가?

아님 내일의 희망을 갈망 하는가?

 

수 없는...

조롱과 비웃음을 들으며 여기 이렇게 서 있다.

무시와 능욕을 당했지만 여기 그렇게 서 있다.

비방과 손가락 질 당하면서 여기 서럽게 서 있다.

약탈과 노략을 당하면서 여기 바보처럼 버티고 있다.

더 이상 조각 구름처럼 흘러 다닐 수는 없다.

줏대 없고 자존심 없는 속물근성의 신앙인이 되고 싶지 않다.

대지 위에 노을은 오늘의 절망인가?

아님 내일의 희망의 전주곡인가?

 

이젠...

일어나고 싶다.

내 삶의 현장에서 당당하게 기적으로.

나아가고 싶다.

내 신앙의 믿음으로 기적을 창조하는 주인공으로.

물러서고 싶지 않다.

여기서 더 이상 비겁한자로...

포기하고 싶지 않다.

내 이름의 자존심으로...

난 여기가 신앙도 인생도 끝이다.

더 이상 물러 설 곳 없는 여기서 형통이란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고 싶다.

더 이상 타협하지 말자.

신앙은 신앙이다. 믿음은 믿음이다.

더 이상 안 된다.

나의 얄팍한 이중적인 신앙의 색깔은...

더 이상 용납하지마라.

나의 얄팍한 수단과 방법을...

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닌 진실한 내가 되길 몸부림쳐라.

나는 더 이상 위선의 내가 아니길 몸부림 쳐라.

대지 위에 노을은 내일을 갈망하니까!

 

36 우리는 -김문옥목사 2020.12.22
35 구습 -김문옥목사 2020.12.22
34 가을에 띄우는 편지 -김문옥목사 2020.12.22
33 작은 천조각들이 모여 세워가는 게 교회다 -김문옥목사 2020.12.22
32 고마운 사람을 보내면서 -김문옥목사 2020.12.22
31 아버지 -김문옥목사 2020.12.22
30 명절이면 -김문옥목사 2020.12.22
29 꿈이 있다는 건... -김문옥목사 2020.12.22
28 부르고 싶은 아름다운 이름 - 김문옥목사 2020.12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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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나-김문옥목사 2019.07.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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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 만약 지금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있다면 -김문옥목사 2019.07.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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